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 퀴리는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과학자이다. 본명은 마리아 살로메아 스크워도프스카이고, 프랑스식 이름은 마리 퀴리이다. 발견방사능 분야의 선구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이다.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로,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인물이다. 라이너스 폴링과 더불어 노벨상 2관왕에 등극한 인물로 유명하다. 퀴리 부부가 라듐의 성질을 자세히 조사한 결과, 그 방사능은 어떤 화학작용에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라듐의 양에 비례해 방출되는 방사선이 강해지고감광작용과 전리작용도 강해진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방사선 방출과정에서 상당한 열이 나온다는 점도 알아냈다. -노벨 물리학상 (1903) -데이비 메달 (1903) -마테우치 메달 (1904) -노벨 화학상 (..